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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 이현→베니, '비터스위트' 듣고 아련한 추억 회상 "눈물 나"

기사입력2026-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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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당찬 각오로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베이비돈크라이(미아, 이현, 베니, 쿠미)의 첫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약 4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베이비돈크라이의 신보 '애프터 크라이'는 눈물 3부작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상처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너짐을 지나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하며 하나의 정체성이 태어나는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Bittersweet(비터스위트)'는 작사가 김이나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위 씁쓸하지만 달콤한 기억을 그려냈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선명해지는 감정을 담아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미아는 "이번 앨범은 '눈물 3부작'의 시작이자 첫 미니앨범이라 준비할 게 많았다. 열심히 준비해 완성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현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잘 만든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현은 '비터스위트'를 처음 듣자마자 과거를 떠올렸다고 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 월말 평가가 생각났다. 늘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평가 때마다 아쉬운 피드백을 받고 울곤 했다"면서도 "당시에는 씁쓸한 기억이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할 수도 없었을 것 같다. 그때를 통해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씁쓸한 감정을 담은 노래다. 듣다 보면 잊고 있던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베니는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또래 친구들보다 학창 시절 추억이 많지 않다. 이 노래를 들으니 꿈을 향해 조금 더 일찍 나섰던 당시의 내 모습이 떠오르면서 스스로가 기특하고 고마운 감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쿠미는 "늦은 밤까지 연습을 마치고 멤버들과 숙소로 돌아가던 어둡고 조용한 길이 떠올랐다"고 했고, 미아는 "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면 한국에 처음 와 가족과 떨어져 지내던 연습생 시절이 생각난다.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돈크라이는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이 처음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국적의 이현과 베니, 일본 국적의 쿠미와 미아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 데뷔 싱글 '에프 걸(F Girl)'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팀명에는 세상의 편견을 깨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전곡이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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