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는 23일 "오빠 보고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SNS 채널에 올라온 이휘재 복귀 관련 게시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날 사유리가 캡처한 사진에는 ‘4년 만에 돌아온 이휘재 눈물의 복귀’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댓글이 담겨 있었다.
이 게시글에 사유리는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라며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윤형빈 역시 "제가 다 알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늘 제가 봤던 (이휘재)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정말 제가 사석에서도 방송에서도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다.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 이휘재의 모습이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반갑다. 이휘재다"라고 인사했다.

등장 전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던 이휘재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굳게 입술을 다물다가 안경을 고쳐 쓰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휘재의 출연이 불쾌하다며 방송을 내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공영방송이다. 적어도 논란과 무지성인 사람은 방송에 나오지 않게 해달라", "이휘재가 왜 나오냐", "캐나다로 도망가더니만 다시 돈 벌러왔나. 반성과 사과는 커녕 우는 척 하고", "수신료 아깝다"라고 비판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응원하고 싶다"며 "(아내) 문정원 씨가 잘못했지 남편은 연예인이라 피해보고. 더 한 일도 저지른 연예인은 어떻게든 방송에 나오려 하지. 누가 해외로 이민까지 가느냐"라며 이휘재를 옹호하는 의견도 보였다.
은퇴설까지 불거졌던 이휘재는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앞서 그는 방송 태도 논란과 층간소음 문제, 아내 문정원의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미지급 의혹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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