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진국 화백이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호텔 도깨비'를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알린 공로에 감사의 뜻을 담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증정하는 전달식이 지난 19일 진행됐다.
출연자 대표로 전성곤(곤대장)이 참석한 이번 작품 증정식은 오진국 화백 화랑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선물이 아닌, 예능 콘텐츠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지난 10일 8회를 끝으로 종영된 '호텔 도깨비'는 제주 한옥 호텔의 한국적인 공간과 문화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프로그램 속 한옥 구조와 사랑방 분위기, 전통적인 소품과 예술 작품들은 단순한 세트가 아닌 한국적 미감을 보여주는 문화 공간으로, 방송이 종영된 후에도 방송에서 본 그대로의 감동을 시청자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운영이 되고 있어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객실과 사랑방 등 호텔 내부 곳곳에 전시된 오진국 화백의 작품은 프로그램의 한국적인 정서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아 왔다. 화랑 측은 "'호텔 도깨비'는 예능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기획과 메시지에 감동을 받아 작품을 증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성곤에게 전달하게 된 특별한 이유에 대해 "그의 아이디어로 한옥 호텔에 어울리는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했고, 추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곤대장과 다양한 협업으로 한국 전통과 미술 문화, 사회 공헌 등 더 좋은 일들을 함께할 교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성곤 또한 이번 작품 전달식과 관련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작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성곤은 "이 작품은 저 개인에게 주신 선물이라기보다는 '호텔 도깨비' 출연진을 대표해 제가 전달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추후 도깨비즈인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와 함께 상의하여 경매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호텔 도깨비'에서 '곤이'라는 별명으로 활약했던 전성곤은 자유로운 상남자지만 세심하고 다정한 매력의 소유자로, 호텔의 만능 일꾼은 물론 예능감까지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호텔 도깨비'는 배우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 전성곤 등 6명의 도깨비즈가 제주 한옥 호텔을 운영하며 외국 손님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선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시즌2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여러 지자체와 해외TV 및 글로벌 OTT까지 확대하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 '호텔 도깨비' 시즌2가 언제, 어디에서 신비롭게 다시 나타날 지 관심이 모아진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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