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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크리닝] '네마노', '오세이사' 제작진 X 미치에다 슌스케의 청순한 눈물에 또 속는다 ★

기사입력2026-03-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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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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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사를 써줄래?” 유난히 눈에 띄지 않는 소년 ‘하루토’와 유난히 빛나는 소녀 ‘아야네’.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소녀를 대신해 소년은 시를 쓰고, 그 시는 노래가 되어 소녀의 목소리로 세상에 울려 퍼진다. 둘만의 비밀, 오직 둘만의 언어. 말보다 음악이 먼저 닿은 순간, 설렘으로 시작되는 가장 찬란한 청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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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스크리닝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때 빠질수 없는 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다. '오세이사'로 수많은 독자들의 눈물을 자아낸 이치조 미사키의 후속 소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출간 이후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이 반응은 이어져 교보문고 별점 9.6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원작 소설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함께 만든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원작자 이치조 미사키, 그리고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다시 뭉쳐 영화로 만들어 졌다. '오세이사'는 국내 누적 관객수 127만 돌파라는 기록적인 흥행을 했었다.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이 있는 미치에다 슌스케는 "20대에 찍은 첫 주연작"이라며 이 작품에 대단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오세이사'때 10대의 풋풋함과 아련함을 선보인 미치에다 슌스케가 20대의 아린 사랑은 어떻게 표현해낼지 팬심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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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스크리닝
시를 쓰는 남자와 노래를 부르는 여자의 조합. 예상 가능한 스토리로 무난하게 영화는 진행되었고, 미치에다 슌스케는 여전히 청순했다. 신예인 누쿠미 메루는 연기와 노래까지 병행하며 난독증으로 외로운 삶을 사는 10대 소녀부터 사랑을 등지고 성공을 위해 떠나는 심리, 자신의 미래를 알고 담담히 준비하는 모습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차분히 그려갔다. 단순한 청춘 음악 영화려니 생각했지만 꽤 긴 인물들의 서사를 그려내고 있으며 그 과정의 다사다난한 감정의 굴곡까지 두 배우들이 열연을 하며 펼쳐낸다.
음악이 꽤 많이 나오는데 솔직히 영화 속 음악은 별 감흥이 없다. 남녀 주인공의 케미는 살짝 부조화이고, 작품 속에서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잘생겨져 보이고 여전히 풋풋해보이는 미치에다 슌스케의 모습도 어찌보면 에러다. 하지만 슌스케의 눈에 눈물이 고이면 덩달아 슬퍼지기는 한다. 얼마전 개봉했던 '태양의 노래'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와 노래로 세상을 그리는 소녀 ‘아야네’가 둘만의 음악과 사랑을 완성해가는 청춘 로맨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4월 1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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