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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기부' BTS 슈가, 자폐 아동 음악 치료 매뉴얼 공동 저자로 참여

기사입력2026-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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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음악 기반 사회성 치료 매뉴얼 '마인드 프로그램'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마인드(MIND·Music-Interaction-Network-Diversity) 프로그램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기반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임상 매뉴얼이다.

병원 측은 "언어 이해력과 인지 능력을 전제로 설계돼 발달 수준이 낮은 아동에게 적용하기 어렵던 기존의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과 달리 마인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동들이 연주 활동에 참여하고 상호 작용을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병원은 지난해 9월 1층에 민윤기치료센터를 열었다. 이 치료센터는 같은 해 6월 슈가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50억 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슈가는 기부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2024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만나며, 음악 자원봉사 지도사로 직접 참가했다.

대표 저자는 "이 책은 민윤기의 이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며 "그의 기여가 프로그램이 현실화하는 데 결정적이었다"고 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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