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미모의 여배우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다. 이특은 아내가 누구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청첩장을 돌리게 되었다. 은지원은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이특에게 "다 져주는게 이기는 것"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영화관에서 이뤄진 설레는 첫 만남에 이특은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특은 "데뷔할 때 보다 더 긴장했다. 평소 뿌리지 않는 향수까지 뿌렸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영화관 객석에 앉은 이특 앞에 최고의 여배우들이 나오는 영상이 보여져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영상 말미에 영화 <써니>의 한 부분이 나오면서 이특의 부인, 강소라가 등장했다. 아름다운 강소라의 입장에 이특은 얼굴을 붉히며 그녀를 맞이했다.

부부로서 처음 만난 두 사람 모두는 긴장해서 연신 "반갑습니다"를 외쳤다. 이특은 긴장한 나머지 강소라를 자리로 부르는 것도 잊고 무대에 세운 채 질문을 했다. 강소라 역시 "시상식보다 더 떨린다"고 말해 얼마나 긴장했는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앉아 영화 <써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등, 아직은 어색하지만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 은혁, 규현, 성민이 등장해 축하하는 깜짝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이특-강소라 부부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한 층 긴장이 풀린 모습이 비춰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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