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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결 "'상속자들' 보며 자랐는데…'미쓰홍'서 만난 박신혜" [인터뷰M]

기사입력2026-03-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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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결이 선배 박신혜에게 연기적으로 도움을 받은 점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조한결은 iMBC연예와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tvN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조한결은 극 중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이자 오덕규 상무의 외동아들 알벗 오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오렌지족 시네필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최종화에선 재벌 3세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시네필이라는 자신의 꿈을 선택하며 한 사람의 성장 서사로 인물을 마무리했다.


최고 시청률 12%(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넘기며 흥행에 성공한 '언더커버 미쓰홍'은 주연 박신혜의 맹활약과 함께 그를 뒷받침하는 조한결, 최지수 등의 호연이 빛났던 작품이었다.

조한결은 "대본이 너무 탄탄했고, 잘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모든 배우들이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가 명확해서 더 잘 나온 것 같다"고 흥행의 이유를 진단했다.

서브 남자 주인공으로서, 지금껏 맡았던 역할 중 가장 큰 분량을 연기하게 됐다는 조한결은 기쁨과 동시에 부담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약간의 부담감이, 내가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잘 찍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워낙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뒤로 갈수록 부담감도 풀렸다"고 감사를 전했다.

짝사랑의 대상이자 대선배였던 박신혜와의 연기 호흡도 이야기했다. "어떤 피드백이나 아이디어를 주시면 무조건 따르려고 했다. 도움되는 말을 해주면 새겨들으려 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막내였던 자신을 챙겨준, 박신혜를 비롯한 선배들에게도 연신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신혜에게서 '현장에서의 애티튜드'를 배우게 됐다는 조한결. "누나는 촬영도 많고 잠 잘 시간도 없을 정도였는데, 피곤한 티를 정말 1%도 내지 않더라. 그런 부분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02년생 조한결과 90년생 박신혜의 나이 차는 띠동갑. 박신혜의 과거 작품을 보며 자랐다고 밝힌 그는 "'상속자들',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를 정말 재밌게 봤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지난 8일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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