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렁은 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 첫 작품이 '해리 포터'였다. 평생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20대의 카메라와 100명의 스태프 앞에 서게 됐다. (부담감에) 갈 길을 잃어버리게 됐다. 좋은 시간이라 보기엔 어려웠던 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케이티 렁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도 "'해리 포터' 시리즈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밝히며, "당시의 난 너무 어렸고, 사람들이 하는 말에 쉽게 영향을 받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몰랐다. 당시가 나빴다는 뜻은 아니지만, 스스로를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날 조금 더 알게 된 지금이 더 좋다 생각한다.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지만 이전보단 더 가까워졌다. 덕분에 '브리저튼'을 더 건강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케이티 렁은 지난 2005년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통해 스크린 데뷔, 시리즈 데뷔에 나선 바 있다. 초 챙은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이성적인 교류를 나누는 인물로,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와 2부 등 총 5편에 출연했다.
현재 HBO는 '해리 포터'의 드라마 시리즈를 준비 중인 상황. 이와 관련 케이티 렁은 드라마에서 초 챙을 연기할 배우를 향해 "어떤 시기에 있든 스스로의 모습을 잘 아는 게 중요하다. 그 부분이 본인을 특별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길 바란다. 이미 스스로 갖고 있는 게 선물이니, 그걸 붙잡고 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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