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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순실 남편 "이순실, 고문 흔적 때문에 노출 싫어해"

기사입력2026-03-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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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고문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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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리마인드 웨딩에 나선 이순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웨딩드레스를 고르며 "살이 보이는 게 싫다. 뭔가 가려져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순실의 남편은 "집사람이 가슴 쪽에 고문 흔적이 있어 그걸 가리고 싶어 한다"고 하며 "결혼할 때도 드레스를 입었는데 결혼식 안 하겠다고 너무 싫어하더라. 탈북 과정에서 있었던 흉터 같은 게 있어서 웨딩드레스 사진을 다 버렸더라. 한복 입고 찍은 사진 하나만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순실은 "지금도 샤워할 때 거울 보면 그 악몽이 생각난다. 이 흔적은 지울 수 없지 않냐"고 하며 얼굴에 레이저 시술받는 것도 못 한다. 전기 고문을 하지 않냐. 그 소리도 지겹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이 "옛날 상처 생각하면 지금 밝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시다"고 하자 이순실은 "나는 말하면서 치유한다. 말을 뱉으면 속이라도 시원하다"고 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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