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룡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재룡은 전날 밤 11시쯤 삼성중앙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에 갔다가 경찰에 검거된 것.
이재룡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재룡은 운전 당시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에는 이재룡이 빠른 속도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사고 여파로 차량 앞부분이 파손된 모습도 찍혔다. 현재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재룡은 지난 2003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 손괴 혐의로 경찰에 송치됐으며 피해 금액을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재룡은 1995년 동료 배우 유호정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재룡은 최근 안재욱, 윤다훈, 성지루와 함께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했다. 음주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됐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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