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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주승, 재사용 나눔 가게에 옷 65벌 기부 ‘훈훈’

기사입력2026-03-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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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아이돌 패션도 ‘주승코어(?)’로 만드는 스타일 변신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빌리 츠키는 야무진 ‘새싹 자취러’ 면모와 남다른 친화력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이주승이 패션 스승 손우현과 함께 성수동 패션 피플에 도전하는 모습과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 4탄의 주인공 빌리 츠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9%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은 3.0%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이주승이었다. 기부를 위해 무려 30kg 옷 보따리를 메고 걷던 이주승이 마치 게임 속에서 아이템을 발견하듯 길에서 ‘끌차’를 발견하는 장면과 절친 손우현의 추천으로 도전한 ‘포엣코어(Poet Core) 룩’에 무지개 회원들이 “헌책방 주인 같다”라고 반응한 장면이었다. 언제나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주승의 활약(?)에 최고 시청률은 5.6%를 기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주승은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를 보고 기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혼돈의 옷방을 정리해 재사용 나눔 가게로 향했다. 무려 30kg의 옷 보따리를 어깨에 메고 집을 나선 이주승은 길바닥에 떨어진 정체불명의 속옷과 상의를 발견하는가 하면, 완전히 지쳐 가던 중 발견한 끌차를 빌려 재사용 나눔 가게로 향하는 등 예측 불가한 상황이 연이어 벌어졌다.

총 65벌의 옷을 기부한 이주승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그곳은 바로 빈티지 옷 가게였다. 최근 패션에 관심이 생겼다는 이주승은 절친이자 일일 패션 스승인 손우현의 도움을 받아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2026년 핫한 패션 트렌드인 예술가 감성 가득한 ‘포엣코어(Poet Core) 룩’부터 바지를 한껏 내려 입는 스트릿 패션인 ‘새깅(Sagging) 룩’까지 변신을 거듭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른 이주승의 난해한 변신이 큰 웃음을 유발했다. 손우현도 당황해 직접 옷을 입어 봤는데,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더욱 확실히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주승이 원래 입고 있던 흰 티셔츠가 가장 잘 어울린다며 “10장 사 줄게!”라고 외치는가 하면, 코드쿤스트는 ‘주승코어’를 찾아야 한다며 조언을 건넸다.

손우현은 포기하지 않고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주훈 스타일로 변신을 제안했다. 이주승이 “주훈 씨랑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친척 형이냐는 얘기도 듣거든요”라고 하자, 코드쿤스트는 “오늘 주승이 마지막 방송인가?”, 기안84는 “너 감(?) 잃었구나!”라고 당황했다. 이에 이주승은 “제가 한 말은 절대 아니고요!”라며 다급하게 해명했다.


이주승의 도전은 패션에 그치지 않았다. 그가 손우현과 함께 ‘또’를 주제로 만든 곡도 공개했는데, 곡의 피드백을 부탁받은 박지현의 미지근한 반응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패션부터 음악까지 2026년을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한 이주승이 앞으로 또 어떤 도전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런가 하면 한국 생활 10년 차이자 자취 2년 차인 ‘새싹 자취러’ 츠키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사한 지 5개월이 된 ‘츠키 하우스’는 핑크와 블랙의 반전 조합으로 눈길을 모았다. 츠키는 요리부터 커튼 달기까지 조금은 서툴지만 뭐든지 스스로 도전하려는 열정을 보여줬다.

츠키의 수준급 한국어 실력의 비밀도 공개됐다. 그는 한국 영화를 보면서 자막에 나온 모르는 단어를 번역기로 바로바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한국어 공부에 집중했다. 12살에 한국에 온 츠키는 한국어 공부에 몰두하기 위해 부모님과 6개월 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극한84’에서 마라톤 완주를 위해 이를 악물고 달렸던 츠키는 목표를 위해 열정을 쏟아붓는 악바리 같은 근성을 또 한 번 보여줬다. 또한 망한 ‘묵은지 김치찜’을 살려내기 위해 “괜찮아!”를 연신 외치며 끝까지 심폐소생에 성공해낸 그의 귀여운 모습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츠키의 색다른 매력도 눈길을 모았다. 마트는 물론 택시에서도 거침없이 ‘스몰 토크’를 리드하는 츠키의 남다른 친화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츠키는 우당탕탕하던 ‘새싹 자취러’의 모습과 달리 화실에서 그림에 오롯이 집중한 모습과 놀라운 그림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길에서 마주치는 이들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아이 같은 모습은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츠키는 “엄마, 아빠 때문에 한국 문화를 알게 됐다. 엄마가 ‘대장금’, 아버지가 동방신기 선배님 팬이시다. 최강창민 선배님 팬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츠키는 ‘이태원 클라쓰’를 재미있게 본 아버지와,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싶다는 엄마를 한국에 모셔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목표 중 하나라며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주에는 우상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 간 기안84의 모습과, 이사할 집을 찾아 나선 아나운서 고강용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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