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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眞 이소나, 91만 표 대역전극, 알고보니 남편은 ‘대세 배우’ 강상준 [이슈in]

기사입력2026-03-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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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4'의 제4대 진(眞) 왕관은 이소나에게 돌아갔다. 압도적인 문자 투표로 대역전극을 쓴 이소나의 우승 소식과 함께, 그녀의 곁을 지킨 남편이 배우 강상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스트롯4' 결승전에서 이소나는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선곡해 진심 어린 눈물과 가슴 뭉클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이소나의 우승은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였다. 이소나는 마스터 총점 1572점으로 허찬미(1583점), 길려원(1578점)에 밀려 3위로 출발했으나,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총 유효표 91만 6030표 중 무려 25만 6310표(득표율 27.98%)를 싹쓸이하며 최종 1위로 올라선 것. 이로써 이소나는 송가인, 양지은, 정성주를 잇는 '4대 트롯 여제'의 자리에 등극하며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객석에서 포착된 이소나의 '훈남 남편'이었다. 결승전 내내 장모의 곁을 지키며 초조하게 아내를 응원하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배우 강상준으로 밝혀졌다.


199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명 시절을 함께 견디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지난 202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과거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자신다움을 잃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가장 친한 친구"라고 정의하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한 바 있다.

아내의 외조에 힘을 보탠 강상준은 2017년 뮤지컬 '신과 함께_저승편'으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다. 지난해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박준영 역으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의 해리에게', 넷플릭스 '캐셔로' 등 굵직한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우승 확정 순간, 강상준은 기쁨의 눈물을 쏟는 장모를 다정하게 달래며 든든한 사위이자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소나 역시 우승 소감에서 "가족들의 희생과 넉넉한 사랑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이제는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요계를 접수한 '트롯 여제' 이소나와 안방극장의 '대세 배우' 강상준. 7년 열애 끝에 나란히 전성기를 맞이한 이들 부부의 '겹경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완벽한 조합이다", "부부가 동시에 대박 터졌다"며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이소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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