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아틀라스가 생산 현장에 투입되면 조립 공정을 효율화해 인간 노동자 대비 최대 3배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틀라스 한 대당 예상 가격인 13만 달러는 공장 투입 2년 안에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나왔다. 노동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 노조는 "노사 합의 없이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단순히 걷고 뛰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도구로 복잡한 판단을 내리며 동작하는 피지컬 AI가 가득한 제조 현장은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까. 위험하고 반복적인 노동을 대체하며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줄 것이란 기대도 나오지만 당장 일자리 감소로 노동시장에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크다. AI 대전환 시대 우리는 피지컬 AI와 어떻게 새로운 공존을 모색해야 할까.
오늘(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은 'AI 로봇 확산..내 일자리는?'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장이 패널로 출연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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