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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犬 꽃분이, 갑작스러운 비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전문]

기사입력2026-02-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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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구성환이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딸이자 여동생, 내 짝꿍 꽃분이가 2월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구성환은 “너무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언제가 꼭! 다시 만나자.. 그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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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를 접한 동료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배우 이주승은 “내 작은 친구 편하게 쉬어”, 이규호는 “그래도 형의 사랑 덕분에 꽃분이도 많이 행복했을 거예요. 꽃분이는 좋은 곳에서 더욱 행복하게 지낼 거예요”, 개그맨 손헌수는 “꽃분이는 분명 좋은 곳에서 또 사랑받고 있을 거야! 힘내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했다.

한편, 구성환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아지 꽃분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방송을 통해 “꽃분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테이큰’ 실사판 나오는 거야. 만약 유괴됐다? ‘아저씨’ 나오지”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구성환은 “내가 죽을 때까지 옆에서 돌보면서 예쁘게 동화 속 이야기처럼 같이 살고 싶다. 꽃분이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안정감을 준다. 꽃분이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내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 꽃분이가 없으면 내가 어떻게 살까. 없다고 생각하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힘들다. 오래오래 제 곁에 머물러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꽃분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3.5만 명이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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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구성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구성환입니다. 이 글을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내 딸이자 여동생 내 짝꿍 꽃분이가 2월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네요.

너무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언제가 꼭! 다시 만나자.. 그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그동안 꽃분이 이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마음 잘 추스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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