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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박나래, 첫 피의자 조사 “사실 바로잡을 것”

기사입력2026-02-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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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직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박나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8시간 가까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마친 박나래는 “일단 저의 불편한 사안들로 다시 한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사죄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매니저 갑질 혐의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는 조사를 통해 차후에 밝혀질 부분이라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아야 되고, 또 아마 바로잡을 예정일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 2명과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특수상해와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이른바 ‘갑질’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박나래를 고발했다. 또 박나래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으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도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의 폭로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의혹을 포함해 양측이 제기한 혐의 전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박나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박나래 측이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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