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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최미나수, 김민지 앞 빙그르르 도발?…"연출진도 갑론을박" [인터뷰M]

기사입력2026-02-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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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제작진이 화제의 장면에 대한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솔로지옥5' 연출을 맡은 김재원, 박수지, 김정현 PD 인터뷰가 진행됐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를 표방한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시즌1부터 올해 시즌5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간 '솔로지옥'에는 덱스부터 이관희, 프리지아 등 화제의 인물들이 거쳐갔으며 시즌5에는 송승일, 김민지, 임수빈, 박희선, 이성훈, 최미나수, 김재진과 이주영, 우성민과 김고은, 윤현제, 조이건, 신현우, 이하은, 함예진 등이 출연했다.


이번 시즌은 테토녀들의 전쟁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최미나수와 김민지가 손승일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대립 구조는 압권이었다. 최미나수가 손승일의 데이트 제안에 기뻐 김민지 앞에서 한 바퀴 턴을 돌며 나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재원 PD는 "대립 관계 혹은 테토녀들의 활약 등을 섭외 단계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다. 녹화가 진행되며 이번 시즌에 진취적인 여성이 많이 모였다는 걸 새삼 느꼈다. 지난 시즌 그네 장면이 화제였다. 이번에는 시소 장면이 화제가 되겠구나 싶었다. 갑론을박이 많았던 화제 장면들이 꽤 있었다"고 귀띔했다.

김재원 PD는 최미나수가 김민지 앞에서 빙그르르 돌았던 행동이 의도한 도발이었는지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의견이 갈렸다. 데이트 제안을 받은 게 머쓱해서 그랬을 것이라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민지 앞에서 어찌 저렇게 행동하나'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그 장면은 러브라인과 관련해 꼭 필요했기에 가감 없이 방송에 담았다. 보는 이들마다 해석이 다 달랐을 것이다. 갈리는 주제가 나오면 각자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해석하시고, 우리는 그걸 보여주는 것이 연출진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다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 PD는 "쇼츠가 정말 대세더라. 그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쇼츠를 염두에 두고 만들지는 않는다. 그게 자칫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짧게 보면 왜곡되고 오해를 만든다. 쇼츠만 보는 분들께 꼭 전체를 다 보시고 판단해 주시길 권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솔로지옥5'는 한국 콘텐츠 최초로 시즌6 제작을 확정 지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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