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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섭외하려 뉴욕까지…'판사 이한영' PD의 분투 [인터뷰M]

기사입력2026-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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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이재진 PD가 지성의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오후 이재진 PD는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난 1월 방송된 5회는 10.0%를 기록하며 이전 회차의 2배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이후 꾸준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종회를 앞둔 이날까지 화제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호성적으로 작품의 대미를 장식한 이 PD는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지난해 1년 동안 열심히 만든 작품이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회귀물은 '핫'했던 장르였고 어느 순간부터 식어간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던 정의에 대한 갈망이 '빵' 터진게 아닌가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PD는 "지난해 MBC가 힘들었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시청률 두 자릿수였다. 시기적으로 강한 경쟁작도 있었지만 차별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아예 없진 않았다. 두 자릿수 시청률을 빨리 이뤄서 기분이 좋았지만 너무 들뜨진 않고 흐뭇하게 받아들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의 주역인 지성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지성의 캐스팅을 위해 그가 머물고 있는 뉴욕까지 찾아가 설득을 했다고. "3박 5일로 타이트하게 다녀왔다. 이미 판사 역할을 해보셨지만, 캐스팅을 꼭 하고 싶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미국에 가서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3일 동안 만날 수 있게 일정을 잡아주셨는데, 그렇게 오래 얘기할 줄은 몰랐다"고 회상했다.

'판사 이한영' 최종회는 10분 확대 편성되어 밤 9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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