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의 대표 닭살 남편 김원준이 아내 박소현과 가요대상 트로피 사이에서 큰 고민에 빠졌다.
지난 주 방송된 카레이싱 체험 후, 자동차에 한껏 빠지게 된 소현이 원준의 카드로 자동차 모형 십여 개를 충동 구매한 것이다. 과연 이 사실을 몰랐던 원준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원준의 트로피들로 채워진 진열장 자리를 놓고, 두 사람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게 됐다. 소현의 자동차 모형과 원준의 트로피, 둘 중 어느 것이 진열장을 차지하게 될 것인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가훈 만들기' 미션을 받게 된 두 사람은 고심 끝에 가훈을 그림으로 그리기로 결정하고, 도구를 챙겨 뒷산에 올랐다. 특히, 김원준은 그림 그리기에 큰 자신감을 보이며, ‘가화’ 그리기에 앞서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자고 제안 했다.
그러나 김원준은 소현의 그림을 보고 깜작 놀랐다. 소현이 그린 것은 원준이 아니라 신동의 얼굴이었던 것. 과연 소현이 남편의 초상화를 그리다 신동을 그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10월 1일 5시 15분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