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이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골든'이 그래미를 받았다. 지난 한 주가 아직도 잘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됐다는 사실 조차 믿기지 않았는데 상을 받다니"라며 "어릴 때부터 그래미를 받는 게 꿈이었지만 그건 너무 멀고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이재는 "이 엄청난 영광을 안겨준 그래미와 레코딩 아카데미 전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상은 뮤지션으로서의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고,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더욱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재는 "이 상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이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버티며 나아가라는 증거"라고 힘주어 말했다.


'골든'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를 비롯해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 곽중규 남희동) 등이 그래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팝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EJAE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