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5회에서는 네버랜드 안에서 또 하나의 불편한 장면이 포착된다. 네 마리의 대형견이 함께 살아가는 대구 ‘개토피아 가족’, 보호자의 시선은 처음부터 균등하지 않다.
“이기적이다.” 특정 개를 콕 집어 말하는 보호자는 “세 마리는 사랑하고, OO은 밉다”라고 서슴없이 덧붙인다. 꾸중은 늘 같은 개를 향하고, 그 장면은 반복된다. 보호자의 말 한마디로 평화로운 네버랜드의 균형이 깨진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술렁이기 시작한다. 보호자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황보라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김성주 역시 보호자를 향해 “마음을 열고 함께할 의향은 있으신 거죠?”라고 묻는다. 늑대 2호, 개토피아 가족의 솔루션이 쉽지 않아 보이는 순간이다.
말을 아낀 채 상황을 지켜보는 강형욱. 심각한 표정 속에서 그는 개의 행동은 물론, 이 공간의 중심인 보호자를 유심히 살핀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던 지상 낙원에서 왜 늑대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네버랜드를 둘러싼 이 불편한 장면의 전말은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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