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선희는 3일 자신의 SNS에 "Can't help but fall for you(너에게 빠질 수밖에 없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웨딩 화보로,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부터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자연스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거나 입을 맞추고, 껴안는 포즈까지 더해져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마라토너로도 활동 중인 곽선희답게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 스타일은 물론, 운동복에 면사포를 매치한 이색적인 웨딩룩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웨어 차림으로 뉴욕 거리를 함께 걷는 모습부터, 깔끔한 커플 룩으로 맞춘 컷까지 자유롭고 개성 있는 화보가 완성됐다.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인 곽선희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 육군 팀으로 출연해 강인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전역 후에는 프리랜서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곽선희는 지난해 7월 동성 연인을 공개하며 커밍아웃에 나섰고, 같은 해 11월 미국 뉴욕에서 혼인 서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연인과 빵집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며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회상했고, 연인 역시 "선희가 선택한 여자가 돼 뿌듯하고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에서는 전입신고가 되지 않아 현재 동거인으로 등록돼 있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상황도 공유했다. 곽선희는 당시 "'강철부대W'는 군인으로 출연한 것일 뿐 여자를 만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곽선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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