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742회는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이어진 ‘불후’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가요계 선후배들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해온 인기 특집이다.
이날 '최강 보컬 듀오' 정승환과 종호(ATEEZ)가 한 팀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조합은 종호의 러브콜로 성사된 것으로, 두 사람은 팬에서 노래 파트너를 넘어, 절친한 형-동생으로 발전한 서사가 있는 돈독한 사이. 이에 정승환은 "처음 만났을 땐 종호가 내 눈도 못 마주쳤었는데, 이제는 너무 월드클래스 아이돌이 돼서 내가 눈을 못 쳐다보는 상황"이라고 밝혀 배꼽을 잡게 한다.
이때, 종호를 둘러싼 라이벌이 등판해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임한별이 "종호 씨의 최애 발라더는 저라고 생각했었는데 섭섭하다"라며 '삼각 브로맨스'를 촉발시키는 것. 이에 정승환은 "종호가 나에게는 '형이 1등이야'라고 말하곤 한다"라고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된 종호는 진땀만 삐질삐질 흘려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한편, 정승환과 종호는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다. 정승환은 "실제로 아이유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는 작곡가님과 편곡을 진행했다"라면서 개인 밴드, 최다 인원의 외부 오케스트라 동원 등 화려한 무대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정승환이 '불후' 제작진에게 이른바 '아웅따(아름답고 웅장하고 따뜻한)' 콘셉트의 연출을 특별히 요청했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에 임한별은 "쓸데없이 돈을 너무 많이 썼다"라며 견제의 칼날을 쉴 틈 없이 겨누며 라이벌 구도에 불을 지핀다고.
과연 '최강 발라더 조합' 정승환과 종호가 선보일 '아이와 나의 바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이며, 정승환과 임한별 중 종호의 '최애 발라더' 자리를 꿰찰 이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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