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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감독도 깜짝…박용우 "가발 설정? 오히려 좋아" [인터뷰M]

기사입력2026-0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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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박용우가 캐릭터의 가발 착용 설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박용우는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우민호)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극 중 박용우는 권력과 욕망의 중심에 선 중앙정보부 국장 황국평을 연기했다. 시즌1에서 백기태에게 죽음을 맞으며 아쉽게 하차한 그는 "며칠 전 감독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감독님의 어머님께서 '저 배우 왜 죽였냐, 살리면 안되냐'고 하셨다더라. 기분이 좋았다. 이미 대본으로 (죽음을) 알고 있었기에 아쉬움은 없다. '저 배우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언급했다. "우연히 어떤 '짤'의 댓글들을 봤다. '박용우가 친척들 풀어서 좋은 댓글다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그 댓글을 보고 나에 대한 반응이 좋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탈모로 인해 가발을 썼다는 설정을 입히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했다고. "감독님꼐서 황국평에 가발 설정을 넣으시면서 캐릭터가 더 풍성해졌다. 감독님은 내가 가발 설정을 거절할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배우들은 외향적인 스타일에 있어서 컴플렉스를 표현하는 것에 부담스러워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으셨나보다. 바로 내가 오케이를 해서 놀라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실 캐릭터 설정은 처음에 마음은 안들었다. 너무 뻔한 국장이자 누군가의 상사였다. 배우 분들이나 감독님 봐서는 하고 싶은데, 역할이 괜찮을까 싶더라. 가발 얘기를 들었을 때는 너무 재밌었다"고 강조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14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시즌2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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