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했다.
이날 '네네선생님'과 'Need That Bass' 무대 직후 리더 조성일은 "다음 무대는 아마 어제와는 또 다른 레전드가 탄생할 거라고 짐작한다. 자신있다. 나머지 멤버들도 처음 보는 거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남성모는 "저의 솔로곡 'Pinterest Luv'를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 곡은 82메이저 멤버들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릴레이 음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성모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여 팬들이 사랑한 노래다. 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남성모는 홀로 무대에 올라 'Pinterest Luv'를 열창했다. 그러던 중 무대 뒤에서 모자를 눌러쓴 긴 머리의 여성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문수진의 파트를 부르기 시작했다. 객석은 술렁였고, 그녀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곧이어 핀조명이 쏟아져 여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멤버 도균이 여장을 하고서 문수진을 대신한 것.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손하트를 보내며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도균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들며 여성 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몰입도를 높이기도.
무대 직후 나머지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도균을 놀리며 "공주님 빨리 오세요. 우리 공주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균은 "안녕하세요 도수진입니다. 크게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82메이저는 일본, 브라질,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비범 : BE 범'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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