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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판 제2의 버닝썬?' 승리, 자금 세탁범들과 파티 [소셜in]

기사입력2026-01-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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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제2의 버닝썬' 건립을 준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0일, 기자 오혁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을 통해 승리의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오 기자는 "승리가 캄보디아 범죄 단지 간부들과 어울리며 파티를 한다는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자금 세탁범, 보이스피싱 조직원, 카지노 관련 인물들과 교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기자는 "승리가 캄보디아에 우리나라의 '제2의 버닝썬' 같은 곳을 만들려고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사업 파트너로 지목된 인물들이 최근 체포되어 중국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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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받는 곳은 캄보디아의 '프린스 그룹(태자 그룹)'이다. 이곳은 최근 인신매매, 불법 감금, 온라인 사기 등 강력범죄의 배후 조직인 '태자단지'의 운영 주체로 국제사회의 지목을 받고 있다. 이 그룹의 천즈 회장은 현재 미국 법무부로부터 기소당하고 영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수사망에 올라 있다.


앞서 승리는 캄보디아의 한 행사장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려오겠다"고 발언하거나 지드래곤과 태양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해당 행사가 열린 장소는 프린스 그룹 산하의 '프린스 브루잉'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이곳은 폐업 후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 기자는 "승리가 한국에서는 완전히 나락을 갔지만, 동남아에서는 여전히 '빅뱅 출신'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이를 불법 사업에 이용하려 한 것 같다"며 "현재 승리는 태국을 주로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업무상 횡령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끊임없이 불법 사업 연루설과 해외 클럽 목격담이 이어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지릿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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