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iMBC연예에 "온라인 상에 제기된 바이럴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정우성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온 점이 일부 누리꾼들의 의심을 샀다.
이들은 정우성의 연기력을 언급하는 게시글들의 작성 시기와 내용, 형식이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바이럴 마케팅' 의혹은 정우성의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의 연기력과 관련해 더욱 증폭됐다. 그가 연기한 검사 장건영은, 현빈 등 다른 인물들과 결이 극명히 다른 캐릭터. 인물 특유의 과장된 톤과 제스처가 시청자들의 호불호를 불렀다.
이에 '메이드 인 코리아' 우민호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장건영의 캐릭터 설정은 의도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웃음을 저렇게 하는지는 그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에 있다"며 "작가와 함께 이 장건영 캐릭터에 대해 실제로 정신과 의사도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우성 배우가 하지 않았던 캐릭터라 논란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격변기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