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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음주운전 하차' 윤지온 대신 '아기가 생겼어요' 투입, 부담 많았다"

기사입력2026-01-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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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아기가 생겼어요' 촬영 중간에 합류했을 때의 심경을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더링크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진성 감독을 비롯해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MC로는 박경림이 활약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가 하룻밤 일탈로 서로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최진혁)과 신제품 개발팀 과장 장희원(오연서)은 하룻밤 일탈로 서로와 지독하게 얽히게 된다. 여기에 홍종현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다 변수를 맞이하게 되는 차민욱 역으로, 김다솜은 민욱에게 직진하는 황미란 역으로 활약한다.

차민욱 역의 경우 당초 '엄마친구아들' 등으로 주목받은 윤지온이 캐스팅됐지만, 배우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하게 되며 홍종현이 갑작스럽게 합류하게 됐다. 홍종현은 중도 합류를 결심했을 때를 떠올리며 "사실 부담은 많았다. 이미 호흡을 맞춘 시간이 긴데, 과연 내가 중간에 들어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폐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이 됐다. 정말 다행인 건 아주 잠깐이지만 감독님, 오연서 선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는 점이었다. 당시 기억이 너무나 좋게 남아있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두 분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와 감사하게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 감독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건 해볼만 하겠다' '이분들과 함께한다면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허락된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었다. 다행히도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도와주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내가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진성 감독은 "(윤지온의 하차는)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당황했지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보자 싶더라. 과거 홍종현, 오연서와 촬영을 진행할 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두 사람과 함께 로맨스를 찍어보고 싶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 생각해 홍종현에게 연락을 취했다. 무리한 부탁일 수 있지만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그 제안을 너무나 감사하게도 받아줘서 이렇게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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