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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겼어요' 감독 "원작 존중하며 각색, 팬들도 만족할 것"

기사입력2026-01-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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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겼어요'의 김진성 감독이 실사화 과정 중 주의한 부분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더링크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진성 감독을 비롯해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MC로는 박경림이 활약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가 하룻밤 일탈로 서로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배경이 학교였던 것과 달리 이번엔 회사로 옮겨져 역주행 로맨스가 펼쳐진다.

김진성 감독은 인기 웹툰을 실사화하며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원작의 팬들이 워낙 많은 만큼 역주행 로맨스의 매력은 살려가되, 웹툰에선 담지 못하는 것들을 재미있게 담아내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 각색을 좀 했다"라고 설명하며 "원작을 보셨던 분들은 조금 다르다 느낄 수 있겠지만 나름 재미와 코미디, 로맨스를 골고루 담아봤다.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아기가 생겼어요'의 차별점에 대해선 "방송을 보면 아시겠지만 진부할 수도 있는 설정을 세련된 영상미와 음악,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놨다. 또 배우들이 연기를 무척 잘한다. 드라마에 완전히 겹치지 않는 소재란 없다 생각하는데, 일정 주기에 따라 비슷한 소재가 돌곤 한다. 반면 우리 드라마는 트렌드에서 벗어난, 시대를 역주행한다는 점에서 신선했다. 보시면 아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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