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잔잔하면서도 격정적인 전개로 매력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공성하가 제대로 판을 뒤흔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성하는 지난 9일 방송된 ‘러브 미’ 7회에서 도현(장률 분)의 전 여자친구이자 다니엘(문우진 분)의 엄마 임윤주 역으로 첫 등장했다. 공연을 마친 다니엘을 반긴 건 다름 아닌 윤주였다.
다니엘은 윤주를 보며 “언제 왔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그런 윤주와 다니엘을 바라보는 도현과 준경(서현진 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준경에게 “얘기 많이 들었어요”라며 여유로운 인사를 건네는 윤주의 압도적인 분위기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8회에서도 윤주는 극을 장악하며 준경과 도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매번 당당하고 쿨한 윤주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묘한 파장을 일으키며 준경의 감정을 자극했다. 심지어 윤주는 “나 너 때문에 들어왔어. 너랑 잘 해보려고”라며 도현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 결정적인 변곡점까지 만들어냈다. 이에 윤주가 향후 전개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했다.
윤주의 등장은 준경과 도현의 관계에 또 하나의 위기로 작용하며 ‘러브 미’의 결을 확장시켰다. 윤주가 만들어낸 미묘한 감정 변화들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고, 서사에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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