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출연진 티파니 영, 10cm 권정열, 에일리, 폴킴, 아이들 미연, 이홍희 PD가 참석했다.
'베일드 컵'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오디션'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9개국에서 각국의 TOP 3로 선발된 국가대표 보컬들이 한국에 모여 보컬 실력으로만 경쟁한다.
이날 미연은 "정식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도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8년 차 가수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덥석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심사가)어렵더라. 노래하는 사람의 고충과 떨림을 함께 공유하니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중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기대해 주셔도 좋다"며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심사했다. 선배님들이 해주시는 말씀들이나 피드백을 나도 너무 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일드 컵'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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