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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닥터', 노동시간 위반 의혹…제작사 "무거운 책임 느껴" [공식입장]

기사입력2026-0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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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존버닥터' 스태프들이 주65시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사 측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 제작사 더스튜디오엠은 9일 "먼저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더스튜디오엠은 촬영 시간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제작사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이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작사는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촬영 일정을 조정하고 운영 방식을 검토해 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촉박한 제작 현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스태프분들께 설명해 드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결과적으로 스태프들의 실제 촬영 강도와 누적된 피로도를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제작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는 "향후 모든 촬영 일정에서 주 52시간 촬영 시간을 성실하게 준수할 것"이라며 "이미 진행된 촬영 기간 중 주 52시간을 초과한 촬영에 대해서는 스태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한빛센터)는 지난 8일 "ENA에서 방영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가제)'에서 주 52시간을 위반한 초장시간 노동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빛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촬영을 시작한 '존버닥터'는 12월에만 3주 연속으로 주 63시간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존버닥터'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가 그리는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지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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