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만 이투데이는 구준엽이 새해를 맞아 대만 금보산에 있는 서희원의 묘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준엽이 쓸쓸한 모습으로 묘비를 닦았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서희원의 한 팬이 묘지를 찾았다가 구준엽을 만났다.
해당 팬이 자신을 "서희원의 팬"이라고 인사하자, 구준엽은 말없이 고인의 묘비를 가리킨 뒤, 준비해온 물품을 꺼내 묘비를 닦기 시작했다.
팬은 "구준엽이 기분이 안 좋아 보였고, 말도 하기 싫어하는 것 같았지만 그가 무엇을 할지 궁금해서 멀리서 지켜봤다"면서 "그가 아주 진지하고 힘차게 묘비를 닦았다. 묘비 앞뒤를 모두 닦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해당 팬은 구준엽의 표정이 무척 쓸쓸해 보여 더 이상 말을 걸 수 없었다며, 멀리서 그를 지켜보다 가슴이 아파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고 했다.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의 사망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매일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다.
서희원은 2025년 2월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0년대 교제하다 헤어진 뒤 약 20년 만에 재회해 2022년 결혼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구준엽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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