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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데님, 추락사 비보…유족 "양극성 정동장애·조현 증상 악화"

기사입력2026-01-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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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데님(본명 김정엽)이 세상을 떠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진데님의 여동생은 고인의 SNS에 "지난해 12월 17일 저녁, 사고로 인해 오빠 정엽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유족에 따르면 사인은 병증에 따른 사고로 인한 추락사다. 고인의 여동생은 "오빠는 지난 2015년부터 양극성정동장애와 조현 증상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본인 또한 병을 인지하고 있었고, 병원 치료와 약물 복용을 지속하며 병세를 관리하려 노력해 왔다. 그러나 최근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가족의 도움만으로는 통제가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는 생전에 '내가 떠나는 날은 천국에 가는 기쁜 날이니 슬퍼하지 말라'고 말하곤 했다. 그 말처럼 오빠의 죽음은 애통하고 안타깝지만, 저희 가족은 오빠가 평안한 곳에 갔다고 믿고 있다. 오빠를 슬픔 속의 대상으로만 남기기보다 오빠가 남긴 음악과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경기도 안성 에버그린 수목원에 안치됐다.

중국 푸단대학교를 중퇴한 고인은 2016년 홍대 인근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밤이 지나면', '컬러풀', '이터널' 등 다수의 곡을 발매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진데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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