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6)'(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가 열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뉴 이어스 로킹 이브' 현장에서 관객과 호흡한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됐다.
이날 르세라핌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레드 포인트를 살린 의상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Member ver.)'와 미니 4집의 타이틀곡 'CRAZY' 무대를 선보였다.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노래에 관객들은 몸을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다. 다섯 멤버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CRAZY'는 지난해 개최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서 '떼창'을 이끌어낸 바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전주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현장에서는 큰 환호와 응원이 터져 나와 글로벌 영향력을 체감케 했다.
르세라핌은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에서 멤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니 꿈만 같다. 와주신 모든 분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피어나(FEARNOT, 팬덤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1일~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2회차 전석 매진되었고 추가 오픈된 시야제한석도 10분 만에 완판되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Courtesy of Dick Clark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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