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 제작진은 "숙행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 숙행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한다"라며 "그러나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숙행은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불륜녀 의혹에 휩싸였다.
40대 가정주부라는 제보자는 바람이 난 남편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고, 외출이 잦아지더니, 트로트 가수 A씨와 지난 2월 동거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방송을 통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남녀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현재 다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을 토대로 숙행이 A씨로 지목됐고, 이후 숙행의 SNS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숙행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현역가왕3'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현역가왕3' 제작진입니다.
숙행 씨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습니다.
앞으로 숙행 씨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입니다.
‘현역가왕3’ 제작진은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숙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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