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미혼모 사유리 "아빠 없어 불쌍한 아들? 의미 없어 웃어넘긴다" [소셜in]

기사입력2025-12-29 10:1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에 아들 젠과 '753 사진'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일본에서는 만 3살과 5살은 남아가 기모노를 입고 만 3살과 7살은 여아가 기모노 입고 사진을 찍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사람은 젠이 아빠가 없어서 불쌍하다고 말한다"며 "이런 방법으로 애를 낳고 애가 행복하지 않다고도 말한다. 이럴 때마다 부정도 안 하고 웃어넘긴다.왜냐하면 남의 의견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사람들이 젠이 불쌍하다고 말해도 젠이 행복하다면 그것이 정답이 될 것이다. 남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하니까. 정답은 늘 너의 곁에 있다"고 강조했다.


미혼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를 기증 받아 홀로 아들을 출산했다.

[이하 사유리 글 전문.]

젠과 753 사진을 찍었다. 일본에서는 만 3살과 5살은 남아가 기모노를 입고 만 3살과 7살은 여아가 기모노 입고 사진을 찍는다.

젠의 753사진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가족사진이다.

어떤 사람은 젠이 아빠가 없어서 불쌍하다고 말한다. 이런 방법으로 애를 낳고 애가 행복하지 않다고도 말한다.이럴 때마다 부정도 안 하고 웃어넘긴다.왜냐하면 남의 의견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사람들이 젠이 불쌍하다고 말해도 젠이 행복하다면 그것이 정답이 될 것이다.남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하니까.

정답은 늘 너의 곁에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사유리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