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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함소원-진화, 딸 훈육법으로 갈등 "먹을 건 줘야"

기사입력2025-12-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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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과 진화가 딸 혜정의 훈육법으로 갈등을 겪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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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우리 다시 결혼할 수 있을까' 특집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화는 "물건을 하나 안 가져오면 소고기를 빼고 알림장을 안 가져오면 반찬을 빼서 김을 먹는다"는 혜정의 말에 충격받았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알림장 안 가져오면 밥 안 준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밥은 준다. 물, 밥, 채소 반찬 준다. 고기를 안 줄 뿐"이라고 했다.


함소원은 "그래야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다음에 제대로 한다. 전문가가 아이들이 잘하면 상을 주고 잘못하면 벌을 줘서 스스로 판단하고 고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고 했고, 진화는 "애는 지금 영양이 필요한데 먹는 걸로 그러는 건 아니다"고 맞섰다.

그러자 함소원은 "밥과 채소에도 영양은 많다.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다 있다"고 했고, 진화는 "그래도 고기는 줘야지. 애가 먹고 싶어 하잖아"라고 주장했다.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기본적으로 이해는 된다. 혜정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먹히는 거지 고학년이었다면 안 된다. 지켜야 하는 것들을 지키게끔 압박하는 건데 혜정이가 따라올 보상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해내는 거다. 지금 요청하는 알림장 챙겨오라는 게 어려운 건 아니지만 밥이 끼어 있어 애매하다"고 했고, 노사연은 "밥을 가지고 어떻게 엄마가 딸한테 그럴 수가 있냐. 먹는 거로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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