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곽튜브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비롯한 여러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소개를 받아 아내를 만났다"고 밝힌 곽튜브는 "예전에 만났다가 중간에 헤어졌고 또 다시 만났다. 와이프가 DM으로 대시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전혀 아니다. 내가 만나자고 했다. 소개를 받았는데 이미 잘 통하는 걸 알고 있어서 누가 사귀자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 두 번째 때는 내가 그냥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했었다"고 말했다.
신혼 소감을 묻는 질문엔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 내가 외국을 많이 나간다. 집을 너무 오래 비운다"면서도 "아내는 불만이 없다. 이해심이 깊고 나보다 훨씬 어른이다"라고 답했다.
곽튜브의 재산 100억설도 언급됐다. 곽튜브는 "돈이 아예 없는데 사람들이 믿나 보다. 내가 은퇴하면 100억이 있는 거다. 100억 있으면 무조건 은퇴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얼마 안 남은 거 아니냐. 얼마나 벌었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100억은 발 끝에도 못 미친다는 건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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