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은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절실하게 느꼈다"고 고개를 숙이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신중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신분들 감사드리고, 더 건강 챙겨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 20일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이라며 블루베리 과즙 건강식품 공동구매를 시작한 바 있다. 다만 지나친 홍보성 멘트에 누리꾼의 비판이 쏟아졌고, 박미선은 "이제 치료가 끝나서 천천히 일상생활에 복귀해 보려고 시작했는데 불편한 분들 계셨다면 죄송하다. 하지만 분명히 좋은 거니까 필요하신 분들께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단, 환우분들은 담당의와 꼭 상담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박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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