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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남자' 함은정-윤선우, 첫 만남부터 택시 실랑이

기사입력2025-12-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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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과 윤선우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방송된 MBC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와 강백호(윤선우 분)가 만났다.

이날 오장미는 정숙희(정소영 분)이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 백화점에서 나와 급하게 택시를 잡았다. 이때 강백호 또한 택시 손잡이에 손을 올렸다.

오장미는 "제가 먼저 잡았다"고 했지만 강백호는 "제가 손 흔들어서 잡은 것"이라며 서로가 택시를 잡았다고 주장했고 택시 기사는 아무나 타라고 했다. 그렇게 한 택시에 함께 탄 두 사람.

기사는 오장미, 강백호 순으로 내려주겠다고 했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오장미는 택시비의 절반만 계산해 달라고 했다. 이에 강백호는 "그냥 내리시죠. 꼼수 뿌리다가 괜히 민망해서 그러나 본데 그냥 가세요. 똥 밟았다 치겠다"고 했다.


그러자 오장미는 지갑에서 오천 원을 꺼내며 강백호에게 건네려 했으나 강백호는 "기어코 푼돈 내고 양심이라도 챙기시겠다?"고 비꼬았다.

오장미는 "이봐요 밴댕이 소갈딱지. 내가 시간이 없어서 짧게 충고하는데 평소 세 가지 덕목 좀 챙겨라. 양보, 겸손, 친절. 그렇게 좀 살지 마라"고 충고했다.

한편 MBC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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