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극본 이홍구, 연출 이민수)가 대본 연습을 마치고 지난 15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 날 황보라와 함께 <위험한 여자>의 첫 촬영 스타트를 끊은 조연우는 " 이민수PD와 <주홍글씨>에서 함께 작업했던 인연으로 <위험한 여자> 극 초반 5회까지 임팩트있는 강동준 역할로 특별 출연을 하게 되었다" 며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이 가득한 아침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날 조연우는 좀처럼 여자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동준(조연우)이 우연히 만난 소라(황보라)에게 점점 빠져들어 소라에게 연인 관계로 진전시키고 싶다고 고백하는 장면에서 황보라에게 모진 뺨세례를 받고 첫 촬영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위험한 여자>는 엄마를 버린 아버지의 배다른 딸에게 복수하는 한 여자와 그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그의 이복자매의 이야기. 복수의 화신으로 등장하는 모녀 강소라와 윤도희 역에 각각 황보라, 김보연이 캐스팅되어 연기 호흡을 맞춘다. 또한, 강소라의 이복자매 강유라 역에는 고은미가 맡아 황보라와 대립하며 갈등 관계의 중심에 선다.
이 밖에도 강유라의 배다른 남동생 강동민 역은 여현수, 강유라의 연인 김지원 역에는 김정현 그리고 두 자매의 아버지인 강회장 부부에는 임채무와 선우은숙이 각각 캐스팅 되었으며 MBC 새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는 <당신 참 예쁘다> 후속으로 10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정윤희 | 사진출처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