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정의 정규 6집 '엑스트라오디너리'는 최근 국내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이 선정한 '2025 올해의 국내 앨범'으로 이름을 올렸다.
음악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뮤직 매거진 뮤브(MUVE)에서도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팝 앨범'에 동시에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엑스트라오디너리'는 임현정이 약 6년 만에 발표한 신보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성숙한 보컬을 중심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과 정교한 프로덕션이 조화를 이룬 앨범이다.
대중음악 평론가 황선업은 '엑스트라오디너리'에 대해 "평범함을 거부하고 비범함을 선택한 한 음악가가 스스로에게 바치는 특별한 헌사"라고 평가했으며, 정민재 역시 "타이틀 그대로 비범한 역작이다. 올해 이보다 다채롭고 찬란한 팝 앨범은 없었다"고 평했다.
한편, 임현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Charlie Clift /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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