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성리가 디지털 싱글 ‘알랑가 모르겠어’를 발매하며 2025년 트롯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요계 대선배 설운도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동명의 타이틀곡 ‘알랑가 모르겠어’는 성리의 카리스마를 집약한 결정판으로, 감성트롯 장인 성리의 강렬한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같이 타오르는 젊은 사랑을 댄스 퍼포먼스와 보컬 에너지로 폭발시키는 ‘알랑가 모르겠어’는 새롭게 펼쳐질 성리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야심작이다. 댄스 트로트 기반의 리듬에 성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사랑의 열정을 화약처럼 점화시키는 정열 테마송으로 완성됐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훅으로 디스크자키들이 선호하는 음악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랑과 열정을 용암처럼 녹여내는 에너지가 담긴 곡에 팬들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성리는 곡의 분위기에 맞춘 파격적인 안무를 예고하며 퍼포먼스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트롯과 댄스를 결합한 강렬한 사운드,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 그리고 성리만의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알랑가 모르겠어’는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신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록곡 ‘나의 사계절’은 성리의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낸 감성 트롯 발라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때로는 슬픔과 아픔을 지나면서도 결국 서로의 곁에서 사계절을 함께 건너온 모든 순간을 시처럼 풀어내 서정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성리의 감미로운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가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다운 곡으로 완성됐다.
‘나의 사계절’은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꾸준히 쌓아온 성리의 음악적 서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곡이기도 하다. 작곡·작사에는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승철 ‘작은 기대’, 소녀시대 ‘Mr.Mr’ 등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홍성민 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신곡 ‘나의 사계절’은 계절의 변화처럼 잔잔히 스며드는 감성을 대표할 트롯 발라드가 될 전망이다.
성리는 “‘나의 사계절’은 팬분들이 있었기에 걸어올 수 있었던 시간들에 대한 마음의 인사이자 선물”이라고 전하며, “이 곡이 올 연말을 더 따스하게 만드는 온도가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다. 팬들의 사랑으로, 또 팬들에 대한 사랑으로 사계절의 이야기를 노래한 성리의 ‘나의 사계절’은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따스함을 전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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