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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할리우드 진출, 외롭고 집에 가고팠던 적 있어…울기도"

기사입력2025-12-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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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이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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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TEO 테오' 채널에는 '남자가 말하는 "귀엽다"와 여자가 말하는 "귀엽다"의 차이 EP. 119 최수영 김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수영은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나'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계기였다. 3주 정도였는데 아무도 없이 혼자 갔다"고 했다.

최수영은 "비행기에서 내리면서부터 케어를 다 해줘서 옆에 아무도 없어도 되는데 외로운 시간은 있었다.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데 서럽고, 영어를 한다고 했는데 그 사람 표정을 다시 생각하면서 '혹시 아까 했던 말이 욕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음 날 그 사람을 살피고, 입을 닫고 그랬다"고 하며 "그렇게 혼자 청승 떠는 시간이 일주일 있었다. 외롭고 집에 가고 싶었는데 그다음엔 잘했다. 필수적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한 번 울었던 적이 있다. 액션을 꼭 배워야 하는데 장면에 안 쓰여도 훈련을 한다. '존 윅' 스턴트 팀이 총에 맞는 액션 시범을 보여주는데 진짜 멋있다. 나도 했는데 K드라마 여주인공 갔다고 하더라. 우린 천천히 쓰러지는 바스트샷이 있어서 내 입장에선 당연한 거였는데 '존 윅' 스타일로 해달라더라. 바로 죽는 박자였다. 한 번 해봤더니 잘한다고, 그 박자라고 하더라. 호텔 가서 이게 맞나 싶어 '존 윅'을 다시 봤는데 그렇게 죽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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