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경호 이어 변호사 맡은 최수영 "장르 달라, 차별점 생각하지 않았다"(아이돌아이)

기사입력2025-12-16 14:3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배우 최수영이 연인 정경호와 같은 변호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연출 이광영)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광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수영, 김재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의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최수영이 '프로보노'의 정경호와 같은 변호사 역할을 연기한다는 점. 소감을 묻자 "장르가 달라서 ('프로보노'의 강다윗과의) 차별점은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다. 또 변호하는 신이 주가 되는 드라마도 아니다. 라익이와 함께하며 일어나는 사건들과 관계성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이기에 세나에게 집중하려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수영은 처음으로 변호사 연기를 소화한 소감에 대해 "법률 용어를 외우는 게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감독님과 힘을 합쳐 잘 만들어봤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밤 10시 첫 공개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지니TV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