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와 엑소가 윈터송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격돌했다.

iMBC연예와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올겨울 윈터송 최강자는 누구?' 투표가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브(PLAVE)가 과반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5일 오후 기준, 플레이브는 무려 51.6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윈터송 최강자' 타이틀에 한 발짝 다가갔다. 그간 '기다릴게' '여섯 번째 여름' 'WAY 4 LUV' 'Dash' 등 호불호 갈리지 않는 대중성 높은 곡들로 버추얼이라는 선입견을 깨왔던 플레이브는 최근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로 무장한 'BBUU!'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2위 엑소(EXO)의 추격도 매섭다. 24.78%의 점유율로 플레이브의 뒤를 바짝 쫓는 중. 2013년 발매한 '첫 눈'으로 10년 넘게 팬들의 귀를 포근하게 만든 엑소는 최근 또 다른 윈터송 'I'm Home'을 발매, 이번엔 따스한 목소리로 한 해를 버틴 팬들에 위로를 건네고 있다. 과연 원조 윈터송 강자 엑소가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이 밖에도 이번 투표에는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NCT 도영, 서은광, 아이유, 웨이션브이, 태연, 베리베리, 세이마이네임, 휘브, 스킨즈가 '윈터송 최강자'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상위권의 뒤를 맹추격 중이다.
한편 '올겨울 윈터송 최강자는 누구?' 투표는 iMBC연예와 '아이돌챔프'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획성 투표의 일환으로, 우승자에게는 아티스트의 최근 발자취와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집 기사와 iMBC연예 모바일 배너광고 7일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올겨울 윈터송 최강자는 누구?' 투표는 22일 0시에 마감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블래스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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