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PD 교체 소식과 임대 멤버 최다니엘의 마지막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형인이가 출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하며 최형인 PD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또 한 명의 이별 소식도 전해졌다. 임대 멤버 최다니엘 또한 마지막 촬영이었던 것.
유재석은 "고생 많이 했다. 중간중간 또 오면 된다"고 했고, 최다니엘은 "저는 제가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모르고 살았다. 종국이 형이 머리가 나쁜 것 같다고 하는 게 장난인 줄 알았고, 예은이가 눈치 없다고 하는 것도 장난인 줄 알았다. 40년간 모르고 살았다"고 하며 '런닝맨'이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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