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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10년 만에 '헝거게임' 시리즈 복귀

기사입력2025-1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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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헝거게임'에 복귀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와 조쉬 허처슨은 '헝거게임'의 새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수확의 일출 '에 합류한다.

이번 프리퀄 작품은 1편인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으로부터 24년 전을 배경으로 한다. 제50회 헝거게임이자 두 번째 쿼터 퀘일(25년 마다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헝거게임)을 주 무대로 하며, 디스트릭트12 출신의 16세 소년 헤이미치 애버내시(조셉 자다)는 48인의 참가자 중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헤이미치 애버내시는 추후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과 피타 멜락(조쉬 허처슨)의 멘토로 활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본편에선 우디 해럴슨이 헤이미치 역을 연기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조쉬 허처슨은 성인이 된 피타와 캣니스가 헤이미치로부터 과거 이야기를 듣는 장면에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헝거게임: 수확의 일출 '은 2026년 11월 20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헝거게임' 시리즈 5편 중 4편을 연출한 프랜시스 로렌스가 다시 메가폰을 든다.


한편 '헝거게임'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랜차이즈로, 해당 시리즈는 총 5편으로 개봉해 지금까지 34억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주인공을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는 이 작품의 흥행을 발판 삼아 월드 스타로 성장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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