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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지창욱 "당분간 액션 NO…연기 굉장히 힘들더라" [인터뷰M]

기사입력2025-12-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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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액션 연기에 대한 애증 어린 심정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오전 지창욱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을 계획한 요한(도경수)에게 복수하는 액션 드라마.

지창욱은 극 중 인생을 조각당한 남자 박태중을 연기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인물의 다양하고 입체적인 감정을 리얼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조작된 도시'의 주연이었던 지창욱은 리메이크작인 '조각도시'로 본인이 다시 주인공을 맡았다.


지창욱은 "이 작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자연스럽게 '이건 내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처음 4부까지 글을 봤을 때 잘하고 싶더라"면서도 "10년 전에 찍었던 작품을 시리즈화 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 까' 부담도 있었다. 서사가 굉장히 바뀌었는데, 그것 자체가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이 작품을 디벨롭해서 만들고 싶단 생각이 컸다"고 설명했다.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던 작품이었다고 작품을 회상한 지창욱. "내가 갖고 있던 욕심 때문에도 힘들었다. 역할 자체가 굉장히 고통받고 괴로워하는 역할이다 보니 그것도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작품보다 액션이 굉장히 많았다고. 교도소 안에서의 날 것의 액션부터 카체이싱까지. 지창욱은 "액션은 대역 50, 내 연기 50 정도였다. 욕심이 나거나 내가 대역보다 잘 할 수 있겠다 싶은 건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액션을 하지 않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 탓에 '시즌2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나오기도. 지창욱은 "사람 마음이란 게 전혀 없다가도 생기기도 하는데, 당분간은 액션을 안 하고 싶다. 물론 제안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다. 내 작품이 잘되서 시즌제로 간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 작품마다 '이게 마지막 액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고, 잘 해내지 못하는 순간들이 생기기 때문에 항상 액션을 하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각도시'는 지난 3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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