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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불륜 주선, 명백한 허위주장. 법적 절차 진행 중"

기사입력2025-12-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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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15년 만의 스크린 복귀 무대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8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명백한 허위주장"이라며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악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협 감독,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시후는 공식 질의 응답 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작보고회 참석은 15년 만이다. 이 자리를 통해 제 개인사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만감이 교차한다.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다만 작품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보도자료와 같이 명백한 허위주장이다. 법적 절차를 밟고 있으며,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 많은 양해와 이해 부탁드린다"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시후는 유부남 지인에게 이성을 소개해 가정 파탄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이와 관련 박시후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알린바 바 있다. 박시후 측은 의혹을 제기한 A씨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영화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12월 31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영상 홍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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